내분비질환은 우리 몸에서 생성하는 다양한 호르몬이 비정상적으로 작동하며 발생합니다. 주로 호르몬이 과다하거나 결핍될 경우인데, 우연히 건강검진 등에서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병되는 시점이 모호하며 오랜기간에 걸쳐서 증상이 발현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증상
거품이 일어나는 소변인 다뇨
평소보다 갈증을 많이 느끼게 됨
많이 먹어도 배가 고프고 살이 빠짐
치료
제1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인슐린 치료가 필요합니다. 제2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생활 습관 교정을 기본으로 하며 추가로 약물 투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먹는 약의 경우 하루 1~3회 복용하며 약의 작용 시간에 따라 먹는 시간이라든지 부작용 등이 조금씩 다릅니다. 먹는 혈당강하제는 크게 인슐린 분비 촉진제와 인슐린 감수성 개선제로 나뉩니다.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서 체중을 5~7% 줄이게 되면 일부는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100% 예방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믿을 만하고 부작용이 없는 방법이므로 적극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