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

개요

오십견은 전 인구의 약 2%에서 유발되는 흔한 질환입니다. 오십견이라는 용어는 50세 전후로 어깨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통증이 심한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오십견은 동결견 또는 유착성관절낭염이 더 정확한 진단명입니다특히 회전근개 파열등의 동반손상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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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 팔을 조금만 움직여도 어깨에 통증이 나타남
  • 어깨가 굳는 느낌이 들고 타인이 어깨를 들어올려도 움직이기 어려움
  • 야간에 통증이 심해 수면장애가 발생

치료

오십견 초기에는 주사치료, 물리치료, 도수치료, 체외 충격파와 같은 비수술 치료와 어깨 관절 운동 범위를 늘려주는 치료와 병행하여 근력을 강화시켜 주는 재활치료가 필요합니다. 

비수술 치료를 받았음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거나 통증이 지속된다면 관절내시경으로 염증으로 두꺼워진 관절 막을 제거하는 시술을 하게 됩니다.

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트레칭으로 어깨 관절에 쌓인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올바른 자세 유지 및 근력 강화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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