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RISE사업단-체육학과 운동재활 트레이너 브릿지코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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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RISE사업단-체육학과 운동재활 트레이너 브릿지코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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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국립목포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사업단)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운동재활 실무역량 강화 교육 ‘운동재활 트레이너 브릿지코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이달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 소속 전문/생활체육 선수 및 지도자, 전남교육청 산하 학교/기관의 학생과 지도자, 국립목포대학교/국립목포해양대학교/전남과학대 운동재활 전공 학생 등 총 130명이 참여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선수, 지도자, 학생들의 직무 수행 능력과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운동재활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과 최신 트레이닝 방법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국립목포대와 전남체육회 공동 명의의 인증서가 수여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체육회/대학이 연계된 전문 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스포츠산업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강사진은 ▲세종스포츠정형외과 운동재활센터장 ▲기아타이거즈 트레이너 ▲인주한방병원 통합PT실 실장 및 운동재활센터 부센터장 ▲통합호흡훈련&건강운동연구소 소장 ▲SCL KOREA 대표 등 국내 운동재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현장 중심의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전문성을 높인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11월 29일 11시 30분에 국립목포대 RISE사업단과 전라남도체육회가 ‘운동재활 인재양성과 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립목포대 체육학과 운동재활 교육과정에 대한 전라남도체육회의 인증 부여 ▲종목단체 운동재활 전문인력의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비교과 교육과정에 소속 선수/지도자의 참여 지원 ▲스포츠 교육 및 재활 관련 공동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약은 지역의 스포츠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교육지원센터 전상완(체육학과 교수) 스포츠 인재양성 부장교수는 “이번 운동재활 트레이너 브릿지 코스는 지역의 선수와 지도자,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운동재활 실무역량을 직접 배우고 적용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스포츠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남형 전문 인재양성 모델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국립목포대 RISE사업단은 지역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운동재활 전문 인력을 길러낼 수 있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했다. 사업단은 향후 브리지코스와 같은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역량을 갖춘 예비 전문인력을 꾸준히 배출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종목 선수단 지원, 지역 의료/체육기관과의 협업 확대 등을 통해 전남 스포츠 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국립목포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이하 RISE사업단)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운동재활 실무역량 강화 교육 ‘운동재활 트레이너 브릿지코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국립목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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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88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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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농구 동호인의 전방십자인대 파열, 손상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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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농구 동호인의 전방십자인대 파열, 손상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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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 농구는 점프, 착지, 급정지, 방향 전환이 반복되는 대표적인 ‘무릎 스포츠’입니다. 이 동작들은 모두 전방십자인대(Anterior Cruciate Ligament, ACL)에 큰 스트레스를 줍니다. 프로 선수뿐 아니라 농구 동호인들에게 ACL 파열은 가장 심각하며 회복이 오래 걸리는 부상입니다.

※ 본 기사는 농구전문 매거진 점프볼 12월호에 게재됐습니다.

전방십자인대 손상 의심해야 하는 경우

급정지하거나 착지할 때 무릎이 ‘돌아가는, 빠지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뚝’하는 소리와 함께 무릎이 붓기 시작하면 전방십자인대 손상을 강력히 의심해야 합니다. 연골과 반월상 연골 손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의에게 반드시 진료를 봅니다.

농구 동호인에게 특히 많은 이유
농구는 대부분 한쪽 다리로 점프하고, 불균형한 착지를 반복합니다. 하체 근력이 충분하지 않거나 코어가 약한 상태에서 무릎이 안쪽으로 꺾이거나 회전하면 순간적으로 ACL에 과도한 장력이 걸려 파열됩니다. 특히 여성 선수나 30~40대 직장인 동호인에서 더 잦은 이유는 무릎의 정렬 이상, 둔근 약화, 유연성 부족, 체중 증가 등의 복합 요인 때문입니다.

예방으로 최악을 피하자
점프-착지 자세 교정 연습과 근력 밸런스 유지로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래 다섯 가지 동작은 모든 농구 동호인이 연습 전후로 시행하면 좋은 예방법입니다.
① 스쿼트 & 런지 & 컬
대퇴사두근과 햄스트링을 동시에 강화해 무릎 안정성 확보. 무릎이 안쪽으로 말리지 않게 주의.
② 힙 브리지
엉덩이와 햄스트링 근육을 강화하고 협응을 회복해 착지 충격을 흡수. 무릎-고관절-어깨가 일직선이 되도록 자세 확인
③ 점프-착지 드릴 (Jump & Stick)
두 발로 점프 후 30도 무릎 굴곡 자세로 착지. 무릎이 서로 닿지 않는 것이 중요. 복부에 긴장 유지.
④ 밴드 워크
밴드를 무릎 위에 감고 좌우로 이동하며 중둔근 강화. 골반 안정성이 좋아져 무릎의 비틀림이 줄어듭니다.
⑤ 코어 플랭크
착지나 방향 전환 시 상체 중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복부와 척추 주변 근육의 안정성 강화.

조언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수술 후에도 최소 9개월 이상 재활이 필요하고, 한 번 손상된 무릎은 완전한 회복까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나 올바른 준비운동, 착지 습관, 엉덩이·허벅지 강화 운동으로 손상의 빈도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농구를 오래 즐기고 싶다면, ‘점프’보다 ‘착지’를 먼저 연습하세요. 그 한 걸음이 십자인대를 지키는 최고의 수비입니다.

#글_세종스포츠 정형외과 차민석 원장
#사진_세종스포츠 정형외과 제공

원글: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88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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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휴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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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휴진
12/13 AAC6 개최
12/25 크리스마스

금정섭병원장
12/15-16 휴진

김진수병원장
12/15-16 휴진

김주환원장
12/8-11 휴진

한우솔원장
12/15 휴진, 24-26 휴진

김상범원장
12/22-24 휴진

내과 최혜진원장
12/9 오전 휴진

영상의학과 이은채원장
12/10-12 휴진

재활의학과 임선희원장
12/29 휴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 12월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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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 12월 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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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BO 의무위원회는 ‘2025년 유소년 지도자·학부모 대상 KBO 의무세미나’를 오는 12월 6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건설회관 2층 비스타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아마추어 야구 지도자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소년 선수들이 부상 없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본기 훈련, 올바른 메커니즘, 트레이닝 및 부상 예방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더불어 현역 선수들의 유소년 시절 경험과 훈련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과 질의응답 등이 마련되어 있다.

세미나는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KBO 의무위원회 오주한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조진경 교수 (성균관대 스포츠과학과)의 ‘유소년 선수의 영양 섭취와 에너지 시스템’, 타카후미 하야시 코치(요미우리 자이언츠 U-15 투수코치)의 ‘일본 유소년 야구 기본기 훈련과 올바른 매커니즘’을 주제로 유소년 선수 성장 및 발달과 관련된 실질적인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는 다카하시 준이치 코치(KBSA U18&U23 Strength & Conditioning 인스트럭터)가 ‘일본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관리와 트레이닝 시스템’을 주제로 실무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며, KBO 한덕현 의무위원(중앙대 건강정신의학과 교수)이 ‘선수·지도자 간 부상 예방에 대한 소통 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세종스포츠정형외과 금정섭 원장이 선수들의 부상이 잦은 ‘팔꿈치 부상 방지 및 예방’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세번째 세션에는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 조언의 시간 마련되어 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와 원태인(삼성)이 ‘유소년 시절 훈련과 연습 방향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KBO 의무위원회는 유소년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해 주요 부상에 대한 치료 방법과 멘탈관리 및 예방법 등 다양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지속적으로 보급해 오고 있으며, 관련 영상은 KBO 홈페이지 의무위원회 영상자료 코너와 KBO 유튜브를 통해 누구나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의무세미나에 참석하는 500여 명에게 물과 음료를 후원한다.

원글: http://www.stoo.com/article.php?aid=103722193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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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피오씨, KDT 4500 RACE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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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피오씨, KDT 4500 RACE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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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피오씨(이하 ‘피오씨’)는 대한민국 코리아둘레길을 무대로 한 울트라 릴레이 레이스 프로젝트 ‘KDT 4500 RACE(이하 ’레이스‘)’를 지난 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레이스는 지난 6월 곽윤기, 심으뜸, 고한민, 김메주, 깡미를 멤버로 한 팀을 만들어 DMZ 평화의 길 구간 중 200Km를 달린 ‘DMZ 200K’ 프로젝트에 이어 진행되는 두 번째 대장정이다. ‘KDT 4500 RACE’는 코리아둘레길의 세 주요 루트인 ‘해파랑길(동해안)’, ‘남파랑길(남해안)’, ‘서해랑길(서해안)’을 무대로 총 세 차례에 걸쳐 이어지며 각 구간은 6명의 러너가 한 팀을 구성해 릴레이 방식으로 완주하게 된다.

첫 스타트를 끊은 ‘해파랑 300K’ 구간에는 ‘왼쪽 길’팀이 참가했다. 부산을 시작으로 포항까지 이어지는 총 300Km 코스를 45시간 33분 17초 만에 완주했으며, 이는 당초 예상보다 약 5시간 빠른 기록이다. 주식회사 피오씨 관계자는 “스포츠 애호가들의 저력과 협동의 가치를 보여준 인상적인 결과였다”고 전했다.

‘해파랑 300K’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레이스는 11월 13일 ‘남파랑 400K’와 ‘서해랑 500K’ 레이스를 앞두고 있다. ‘남파랑 400K’는 일반 참가팀 ‘단단’이 참여할 예정이며, ‘서해랑 500K’는 ‘허곽청신’팀이 참여할 예정으로 앞선 ‘해파랑 200K’에 이어 코리아둘레길의 또 다른 풍광과 도전을 이어간다.

또한 이번 레이스는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한 각 브랜드들의 아낌없는 지원도 큰 화제가 됐다. 살로몬 코리아, 삼성전자, 오클리 코리아, 고프로 코리아, 아미노 바이탈, 헤임타, 뉴마핏, 세종 스포츠 정형외과 의원 등 국내외 유수 브랜드들이 스폰서로 참여하여 챌린저들의 도전을 적극 지원했으며, 코리아둘레길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는 데 뜻을 함께했다. 한 참가자는 “경쟁이 매우 치열했지만 참가팀으로 선발되어 기쁘다. 이번 기회를 마련해 준 한국관광공사와 주식회사 피오씨, 참여 브랜드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이번 레이스가 러닝을 즐기는 대중의 관심을 크게 받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주식회사 피오씨는 “이번 레이스에 함께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브랜드 관계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며 “참가자 전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레이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KDT 4500 RACE가 코리아둘레길의 아름다움과 도전정신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글: https://www.sisa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0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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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잘 풀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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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잘 풀리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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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NAVER K-BASEBALL SERIES’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과 체코 야구 대표팀의 평가전이 열렸다.

한국은 9일 2025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 대표팀과의 경기에 이어 오는 15일과 16일 양일에 걸쳐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 2경기를 치른다.

류지현 감독,'잘 풀리고 있어'

4회초 2사 주자 1,3루 한국 신민재의 우중간 1타점 적시타때 홈을 밟은 박성한이 덕아웃에서 류지현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11.09 / rumi@osen.co.kr

원글: https://www.osen.co.kr/article/G1112693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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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큰 부상이 아닌 거 같은데…’ 종아리 근육 파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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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큰 부상이 아닌 거 같은데…’ 종아리 근육 파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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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 프로농구가 개막했습니다. 개막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벌써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들도 있습니다. 부산 KCC의 최준용, 허훈 선수는 종아리 부상을 당했습니다. 종아리는 골치 아픈 근육 부위입니다. 지난달에 이어 경기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종아리 근육 손상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본 기사는 농구전문 매거진 점프볼 11월호에 게재됐습니다.

“어? 종아리 다쳤다면서? 난 3주 만에 운동했는데? 6주 걸린대? 잘못 본거 아니야?” 이런 얘기를 이미 들어 보셨을 수도 있고, 주위에서 경험해 본 적도 있을 것입니다. 종아리 근육 부상은 초음파를 통해서 진단이 가능하고, 파열의 기준까지 나눌 수 있기 때문에, 회복 및 복귀 기준에 대해서 보다 세밀하고 정확한 기준을 제시해 줄 수 있습니다.

때때로 MRI 검사를 필수로 하는 경우도 볼 수 있는데, 사실 초음파만으로도 정확한 진단 및 복귀에 대한 기준을 제시할 수 있고, 운동으로 복귀 전 MRI를 검사하는 것 또한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 아닙니다. 종아리 근육이 파열되었을 때 진단에 대한 검사 방법, 진단의 분류, 운동으로 복귀하기 위해 필요한 시간 등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을 드렸습니다.

모 구단의 한 선수는 종아리 근육 파열 이후 3-4주 이내 복귀했다가, 결국 재 파열을 당했고, 복귀까지 3개월이 걸렸습니다. 다른 구단의 어떤 선수 역시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또 다른 선수는 그보다 길어진 재활에 초조하고 불안한 시간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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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범 원장 종아리 부상 MRI

저 역시 현재 아킬레스 건이 파열됐던 다리의 종아리 근육이 파열되어 있습니다. 물론 농구 하던 중 발생한 부상이지요. 제 다리에 셀프로 PDRN 주사 치료, PRP 주사 치료를 시행해서 회복 속도도 관찰하고, 정밀 주사를 맞고 통증이 좋아지고, 회복이 더 잘 되는지 관찰해 보고 있습니다.

치료를 통해 통증을 줄이고, 재활의 강도를 올리는데 확실히 수월하긴 하지만, 우리가 분명 알아야 할 것은 시간입니다. 종아리 부상 이후 운동 혹은 경기로 복귀까지 걸리는 절대적인 시간은 반드시 지켜야 하며, 악몽과 같은 상황을 만들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농구를 즐기는 모든 스포츠 인들에게 누구나 생길 수 있는 흔한 손상, 종아리 근육 파열입니다.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 및 근육 보강운동, 종아리 근육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대, 나의 발 모양과 발목 관절, 아킬레스 및 종아리 근육 등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농구화를 선택하는 것으로 종아리 근육 부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025-2026시즌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글_세종스포츠 정형외과 김상범 원장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원글: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87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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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휴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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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석병원장 
11/10-19 휴진(국가대표 의무지원)

금정섭병원장 
11/5, 11/19 오후휴진
11/14-17, 11/21 휴진

김상범원장
11/4-5 휴진

한우솔원장
11/4 오전 휴진

내과
11/13 휴진
11/26 오후 휴진

재활의학과
11/4 오후 휴진
11/28-30 휴진

영상의학과
11/20 휴진

[웰니스브랜드 연쇄인터뷰] 세종스포츠정형외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웰니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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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브랜드 연쇄인터뷰] 세종스포츠정형외과,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웰니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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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민석 대표원장이 소개하는 ‘일상으로의 건강한 복귀를 위해’ 스포츠의학 철학

세종스포츠정형외과(대표원장 차민석)는 ‘Return to Play(일상으로의 건강한 복귀를 위해)’라는 철학 아래 치료와 재활, 그리고 복귀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스포츠의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의사와 재활치료사가 긴밀하게 협업하여 환자 개개인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며, 통증 완화를 넘어 부상 예방과 건강한 일상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KBL 등 스포츠 단체와 협력해 부상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학회와 연구 활동을 통해 최신 스포츠의학을 임상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세종스포츠정형외과는 환자가 다시 자신감 있게 움직이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웰니스 병원’으로, 대한민국 스포츠의학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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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스포츠의학 서비스에 특화된 세종스포츠정형외과의 차민석 대표원장

스포츠정형외과인데, ‘일상으로의 건강한 복귀를 위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꽤 인상적입니다.

치료와 재활의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겠다는 의지입니다. 환자가 다치기 전의 일상으로 복귀하고 나아가 부상 예방까지 포함하는 포괄적인 관리 개념으로 봅니다. ‘건강한 삶으로의 회복과 유지’인 셈입니다. 이걸 웰니스라고 굳이 정의하지 않아도 이미 웰니스의 과정인 것이죠.

건강한 일상을 되찾는 과정이 세종스포츠정형외과의 웰니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병원의 목표에 다름아니죠. 환자들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는 웰니스의 핵심 가치와 완전히 일치합니다. 저희의 존재 이유 자체가 웰니스의 실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병원을 설립할 때부터 저희의 캐치프레이즈가 ‘Return to Play’였어요. 치료가 끝난다고 저희의 케어가 끝난 게 아니거든요. 환자가 다시 운동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때부터 웰니스는 병원 운영 철학의 중심에 녹아 있었습니다.

‘치료’를 넘어 어쩌면 ‘삶의 변화’를 제공한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할 수 있어요. 환자가 스스로의 몸을 이해하고, 다시 자신감 있게 움직일 수 있도록 교육과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그 과정을 통해 삶의 질이 바뀌는 ‘진짜 변화’를 만들고자 합니다.

그런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특별히 노력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병원 운영에 있어서 규모의 성장이나 수익의 유지에만 신경쓰지 않습니다. 매년 AAC, 초음파, 카데바 학회 등을 통해 최신 스포츠의학 연구를 발전시키고, 이를 진료에 반영하려 노력합니다. 이런 학문적 성장이야말로 저희 병원이 지속될 수 있는 근본적 기반이라고 믿습니다.

직원들이 스스로 조직한 동아리 활동도 지원하고 있는데요. 축구, 농구, 야구 등 스포츠 경기를 함께 관람하거나 참여할 수 있도록 병원 차원에서 후원합니다. 의료진이 건강하고 즐겁게 일할 수 있어야 환자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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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urn to Play(다시, 경기로)! 치료와 재활, 그리고 복귀까지가 목표입니다

일상으로 되돌아간다는 맥락에서 ‘운동과 리커버리’를 따로 생각할 수 없는 요소일듯 합니다.

원래 운동과 회복은 본질적으로 하나의 과정입니다. 다만 기존 의료 시스템이 두 영역을 분리해 다루어 왔을 뿐입니다. 실제로 통합적으로 접근했을 때 훨씬 좋은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느끼면서 그 중요성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운동재활센터와 차별화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어떤 점이 다를까요?

의사와 재활치료사 간의 적극적인 개입과 충분한 의사소통이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단순히 치료 지시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팀 전체가 환자의 회복 목표를 공유하고 함께 논의합니다. 그 결과 치료 효율과 환자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원장님의 이런 웰니스 철학이 사회적으로 어떤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직 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개인 병원 차원에서 치료와 재활을 한 공간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재활의 범위를 ‘스포츠로의 복귀’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장님의 그런 생각은 사회적 책임과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희는 단순한 기부나 봉사보다, 전문성을 살린 사회적 기여를 추구합니다. 가령, KBL과 협력하여 부상 예방 교육을 진행하거나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여자축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부상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활동이야말로 저희가 실천하는 ‘웰니스 기반의 사회적 책임’입니다.

러닝 크루나 요가 클럽 등의 운동 커뮤니티는 앞으로 어떻게 성장할 것으로 보시나요?

이런 커뮤니티들은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잇는 새로운 웰니스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입니다. 스포츠와 헬스 산업의 중요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정신건강’ 또한 놓칠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스포츠 산업이 완전히 정신건강 중심으로 전환되지는 않겠지만, 정신건강의 중요성은 과거보다 훨씬 확대될 것입니다. 신체와 정신은 함께 건강해야 진정한 웰니스가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현대 한국인들의 높은 스트레스 수준을 고려하면,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연구와 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대표원장으로서 웰니스 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보시나요?

‘웰니스’라는 단어는 새롭지만, 그 본질은 예전부터 존재해왔습니다. 워라밸(Work-Life Balance)처럼, 결국 인간이라면 누구나 추구하는 가치죠. 그런 점에서 웰니스 산업은 일시적 유행이 아닌,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고 확장될 영역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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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와 정신이 함께 건강해야 진정한 웰니스가 완성됩니다

정리 백승관 기자 gregory@sportsseoul.com

원글: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557339?ref=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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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큰 부상이 아닌 거 같은데…’ 종아리 근육 파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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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큰 부상이 아닌 거 같은데…’ 종아리 근육 파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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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 프로농구의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7개월 이상의 대장정입니다. 선수들의 가장 큰 걱정이라면 부상이겠지요. 여러 부상 중 종아리는 선수들에게 골치 아픈 근육 부위 입니다. 가볍게 여기고 빠른 복귀를 했다가 재 손상을 당하거나, 2-3개월 이상 즉, 시즌의 거의 절반을 날리는 경험을 하는 선수들의 기사를 자주 접하셨을 겁니다. 경기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종아리 근육 부상은 매우 세세하게 진단 기준이 나눠져 있어 정확한 진단을 통해 복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종아리 근육 손상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본 기사는 농구전문 매거진 점프볼 10월호에 게재됐습니다.

종아리 근육의 부상
보통 종아리 근육은 3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고, 그 중 가장 피부에 가까운 바깥쪽의 근육은 안쪽과 바깥쪽의 근육이 쌍을 이뤄 내측 비복근, 외측 비복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를 종아리 근육 또는 하퇴삼두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종아리 근육 파일, 비복근, 가자미 근, 근막 포함). 종아리 근육을 설명할 때 ‘근육과 근육 사이를 지나가는 근막이 존재한다. 이 부분이 다치거나 찢어지면 회복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라고 설명을 드리면 이해가 좀 더 쉬울 거 같습니다.

종아리 근육 손상을 분류할 때 예전에는 단순하게 I ~ III 까지 나누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진단의 기준이 더욱 발전하여 초음파를 통한 세분화, MRI를 통한 세분화를 나누어 진단합니다. 진단 기준이 세분화됨에 따라 재부상에 대한 염려를 줄일 수 있고, 보다 정확한 복귀의 시기를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종아리 근육 파열은 간단한 부상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4주 이내 빠른 복귀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긴 시간 동안 치료 및 재활로 복귀 일정이 계속 미뤄지는 경우가 발생하고 때로는 재 파열, 재 부상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스포츠 의학을 행하고 있는 저의 입장에서는 후자의 경우에 더 집중하게 되고, 그래서 더욱 세밀한 진단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종아리 부상의 차이
서두에 근막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좀 더 피부에 가까운 쪽을 이루는 비복근 그리고 좀 더 깊은 쪽을 이루는 가자미근, 이 사이 얇은 띠처럼 존재하는 것을 근막(aponeurosis)이라고 부릅니다. 근막이 내려가며 우리 몸에서 가장 큰 힘줄인 아킬레스 힘줄로 이어지게 됩니다. 많은 환자들이 종아리 근육을 다칠 때, ‘뻑’하는 큰 소리를 듣게 되고, 때로는 아킬레스 건이 파열되는 것과 같은 착각을 느끼기도 합니다.

하지만 종아리 근육 파열은 아킬레스 건 보다 종아리 중간 부근 혹은 무릎에 가까운 쪽의 통증, 그리고 파열음을 동반하며 동작이나 자세에 따라 파열되는 부위의 차이를 가져옵니다. 보통 달려 나가기 위해 지면을 차고 나가려는 동작에서는 비복근이 손상되고, 점프 후 착지하는 과정 중 무릎이 구부려져 있을 때 비복근이 손상됩니다.

자, 그럼 두 근육 중 어떤 근육의 손상 비율이 더 높나요? 라고 질문한다면, 비복근, 그 중에서도 내측 비복근의 손상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또한 내측 비복근을 다칠 때 그럼 근육만 다치게 되나요? 라고 질문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정답은, 아니다! 입니다. 내측 비복근을 다칠 때 근육 사이 근막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막 파열을 동반한 종아리 근육의 파열은 운동으로 복귀까지 최소 6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매우 많고, 때로는 운동으로 복귀까지 3개월 이상 긴 시간이 걸리기도 합니다.

#글_세종스포츠 정형외과 김상범 원장
#사진_점프볼DB

원글: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65/000028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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