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이란 혈액에서 혈당이 정상 이상으로 높아지는 질환입니다. 인슐린은 췌장 베타세포 분비되어 혈당을 낮추는 기능을 합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성능이 떨어지게 되면, 체내에 흡수된 포도당은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 속에 혈당이 높아 지고, 소변으로 넘쳐 나오게 되며, 이런 상태를 ‘당뇨병’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당뇨가 없는 사람에 비해 심근경색, 뇌출혈·뇌경색이 발병할 확률이 2~3배, 암에 걸릴 확률은 3배 높습니다.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합병증 때문인데요, 지금 당장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오랜 기간 방치하면 당뇨발과 실명 위험이 있는 당뇨망막병증 등 여러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증상
약간의 피로함, 전신 무력감
여성의 경우 잦은 질염
자주 갈증이 나거나 소변이 마려움
체중 감소
치료와 관리
당뇨병 치료에는 인슐린 주사, 경구용 혈당강하제, 주사용 혈당강하제 등이 사용됩니다. 당뇨병 환자는 혈관합병증의 발생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 각 형에 맞는 적극적인 혈당 관리가 권고됩니다. 환자는 혈당조절을 위해 당화혈색소 측정, 자가혈당측정, 지속혈당감시장치등을 이용해 꾸준한 모니터링을 해야합니다.
또한 혈당 및 케톤 측정, 식이요법, 탄수화물 계수법, 인슐린 용량조절, 신체활동, 저혈당 예방 및 관리등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