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인대손상
발목인대의 재생
증상
- 기계적 불안정성(mechanical instability): 인대가 늘어나게 되어 덜컹덜컹 인대가 흔들린다.
- 기능적 불안정성(functional instabiliy): 근력과 밸런스를 잡는 능력이 떨어진다.
끊어지자 마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2주이내에 바로 봉합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찢어지는 패턴이 다양하여, 쉽지는 않습니다만, 찢어진 위치 모양에 따라서 잘 봉합해주면, 바로 걸어다닐수 있고, 인대의 기능(균형, 위치감각)등을 잃어버리지 않기 때문에 재활도 빠른 경향이 있습니다.
상부 전거비인대만의 단독파열은 비수술로도 너무 잘 붙기 때문에 수술을 바로 하는 경우는 적습니다. 하부전거비인대, 종비인대, 혹은 두개의 복합파열, 경비인대 파열을 동반하는 경우는 수술적 치료가 운동복귀기간은 유사하나, 발목의 안정성에서는 더욱 우수합니다.
네, 증상이 있는 만성 발목 불안정성을 수술을 해야 합니다.
발목을 자주 접질리고, 붓거나, 아프거나, 뼈소리가 자꾸나게 되면, 추후 발목연골손상, 관절염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서, 불안정성을 없애는 수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으로 진행한 경우는 발목인대가 자체가 끊어져 있는 것은 아니고(일부는 끊어진채로 있기도 하지만, 적은 빈도를 차지합니다.), 파열된 부위가 흉터로 메꾸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인대, 발목의 관절낭이 늘어나거나, 위치가 나쁜곳에 부착하면서 발목이 덜컹거리게 됩니다.
인대 파열후 최소 6개월, 1년이 지나서 MBO 수술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 질문이 아주 어렵습니다. 일반론 적으로는 1년 뒤 입니다. 그러나, 진료를 보다 보면 증상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환자를 괴롭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그 이전에 하고 싶고 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대 파열 후 4주-3개월 사이에는 조직이 아주 불명확합니다. 주변조직과의 박리도 잘일어나지 않고, 찢어진 위치도 명확하지 않습니다. 수술을 할때 거골 쪽이나, 종골쪽이 파열이 있었음에도, 중간 부위를 다시 잘라서 수술하거나, 조직에 변성이 일어나서, 실을 봉합할때 힘을 받지 못하는 경도 있지요. 수술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손상된 조직이 회복되고 나서 수술을 하는 것이 정확하게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검사
치료
인대의 부착부에서 인대를 수술용 메스로 잘라서, 늘어난 부위를 절제하고, 단축을 시켜서 원래의 위치로 봉합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Anchor가 잘 나와서 고정하는 방식이 더욱 쉽습니다. 이것을 Modified Brotrom Operation, MBO라고 부릅니다.
문제가 생긴 관절부위에 1cm 미만의 구멍을 내고 카메라를 통해 관절 속을 직접 볼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내측인대 및 뼈조각 제거를 동시에 진행해야 할 경우에도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