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한체육회, 세종스포츠정형외과의원과 의료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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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뉴스 양지승 기자] 대한체육회가 세종스포츠정형외과의원과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30일 대한체육회(이기흥 회장)는 대한체육회 소속의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와 임직원들의 신속한 의료 서비스 및 치료 지원을 위해 세종스포츠정형외과의원(김진수 병원장)과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장재근 국가대표선수촌장, 김진수 세종스포츠정형외과의원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세종스포츠정형외과의원은 근거 중심의 치료를 통해 빠르고 안전하게 “Return To Play”를 목표로 하는 스포츠의학 중심 병원이다. 이를 위해 종목별 프로스포츠 구단의 팀닥터로 활동하고 있는 의료진과 프로스포츠 구단 출신의 스태프들이 진단 및 수술부터 재활까지 일상으로의 복귀를 실현하기 위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스포츠정형외과의원은 대한체육회 협력병원으로 체결되며, 협약에 따라 선수들은 병원으로부터 진료 우선권, 전담 코디네이터를 지정받아 신속하고 원활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의료협약 체결을 통해 운동선수 관련 진료에 특화된 병원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진료 및 재활 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출처 : 케이스타뉴스(http://www.starnewsk.com)

기사원문: https://www.starnewsk.com/news/articleView.html?idxno=38953

[보도자료] KIA 팬들이 물었다. 변우혁 부상? 정해영 복귀? 메디나 교체? 김규성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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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 전상일 기자】 현재 KIA 타이거즈는 과도기다. 그리고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있다. 키움-LG-SSG-kt로 이어지는 12연전에서 무언가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하면 더욱 4강 싸움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크다.

과연 현재 KIA 타이거즈를 둘러싼 전력의 퍼즐은 어떻게 맞춰지고 있을까. 그에 대한 KIA 타이거즈 팬들의 질문을 요약해서 정리해보았다.

변우혁은 지난 26일 서울 소재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재검진을 받았다. 최종 진단은 왼쪽 발목 아킬레스건염 소견이 나왔다. 2-3일 휴식 후 상태가 호전되면 퓨처스에 등록해 경기를 뛸 예정이다. 현재 변우혁을 대신해서 1군에 올라와있는 선수는 황대인이다.

결국, 황대인이 얼마만큼의 존재감을 보여주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만약, 황대인이 변우혁에 준하는 맹활약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10일이 지난 후 곧바로 1군에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KIA의 1루수 제1옵션은 단연 변우혁이다.

현재 정해영은 퓨처스에서 피칭을 이어가고 있지만, 시간이 꽤 걸릴 전망이다. 부상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든 1군 콜업은 가능하다. 하지만 KIA 김종국 감독은 정해영의 문제에 대해서 밸런스적인 측면으로 접근하고 있다.

따라서 투구폼 교정이 끝난 후 피칭을 이어가고 있는 지금 충분히 구위가 회복되었다고 판단될 때 1군 콜업이 될 전망이다. 현재 정해영의 구속은 140km 초반에 머무르고 있다.

김종국 감독은 윤영철에 대해서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윤영철에게 기대하는 것은 5이닝. 그 이상 해주면 좋지만, 딱 그정도를 계산해놓고 항상 투수진을 운영할 것이라고 김 감독은 밝히고 있다.

앤더슨은 6월 27일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원래는 6월 28일 선발등판이었지만, 완치후 등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29일로 순서를 바꿨다. 또한, 목요일이 비가 올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고려된 등판 일정이다.

KIA 타이거즈가 용병 투수 메디나를 교체할 계획을 세우고 여러 명의 선수를 물망에 올려놓고 최종 결정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심재학 단장까지 미국으로 건너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제는 최종 결정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는 의미다. 기아 구단은 최종 후보들의 리스트업은 시켜놓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외국인 시장은 상당히 힘들다. 외국인 투수를 교체하려는 구단이 KIA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승권에 있는 팀부터 하위권에 있는 팀들까지 여러 가지 이유로 외국인 교체를 원하고 있다. 그 사이에서 마음만 급하다가는 소위 더 나쁜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성급한 계약은 오히려 최악의 사태를 만들 수도 있다.

한편, 메디나는 현재 퓨처스에서 계속 훈련을 하면서 준비를 하고 있다. 혹시나 행여나 외국인 교체가 되지 않을시에는 끝까지 써야 할 수도 있기때문이다. 혹시나 용병이 합류하지 못할 최악에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해두고 KIA는 신중하게 모든 상황을 대비하고있다.

메디나의 중간계투 투입은 없다. 최우선은 무조건 교체다.

김종국 감독은 6월 28일 나성범과 김도영의 활약에 대해서 만족감을 표했다.

https://abc047b74f715079cad953bf1b74964c.safeframe.googlesyndication.com/safeframe/1-0-40/html/container.html소크라테스, 최형우 등 그간 경기를 많이 뛰었던 선수들이 폭염 속에 페이스가 떨어지는 모습이 나오고 있었는데, 그 와중에 김도영과 나성범이 들어가서 활력소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는 것이 요다.

한동안 내야의 구성은 3루수 김도영, 유격수 박찬호, 2루수 류지혁이 기본 옵션이다.

그리고 어떤 선수가 빠졌을때는 김규성이 제1옵션으로 전포지션의 유틸리티 백업을 소화하게 되는 것이 현 상태에서의 KIA 타이거즈의 포진이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기사원문: https://www.fnnews.com/news/202306280334435999

[매거진] RETURN TO PLAY vol.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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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걸음도 스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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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민우 어깨 근육 파열 한화, 대체자로 4년차 우완 영건 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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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부산, 김지수 기자) 최하위 탈출을 노리는 한화 이글스 마운드에 악재가 들이닥쳤다. 우완 선발 김민우의 부상 이탈로 선발 로테이션이 급히 조정됐다. 

한화 구단은 15일 “김민우가 금일 서울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MRI 검진을 실시했다”며 “우측 어깨 삼각근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아 재활군에 합류하게 됐다. 통증 감소할 때까지 움직임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소견에 따라 2~3개월 동안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민우는 지난 14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등판했지만 2회말 수비 시작과 함께 한승주와 교체됐다. 1회말 아웃 카운트 세 개를 모두 탈삼진으로 잡아내는 위력을 보여줬던 터라 의아함을 자아냈다.

최원호 한화 감독은 이튿날 “김민우는 어깨가 조금 집히는 증세를 겪은 것 같다”며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랐지만 MRI 검진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났다.

김민우는 올 시즌 12경기에 나와 1승 6패 평균자책점 6.97로 부진했지만 지난 3년간 한화 국내 투수 중에서는 유일하게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다. 검증된 선발투수 자원이 장기간 이탈하는 건 탈꼴찌를 노리는 한화에 큰 악재다. 

한화는 일단 김민우가 빠진 선발의 한 자리를 4년차 우완 한승주로 메운다는 복안이다. 한승주는 14일 경기에서 김민우로부터 마운드를 넘겨받은 뒤 3⅓이닝 무실점 호투로 프로 데뷔 첫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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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311/0001605204

[보도자료] KIA 완전체 눈앞…’마지막 퍼즐’ 나성범·김도영, 복귀 시동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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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척, 박정현 기자] KIA 타이거즈가 본격 완전체를 나설 채비를 마쳤다. 재활 과정을 거치고 있는 외야수 나성범(34)과 내야수 김도영(20)이 복귀에 시동을 걸었다.

김종국 KIA 감독은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나성범과 김도영의 재활 과정에 관해 설명했다.

나성범과 김도영은 15일 세종 정형외과에서 부상 부위 최종 점검에 나섰다. 검진 결과 ‘이상 없음’ 판정을 받아 다음주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 나설 계획이다.

나성범은 202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 차출돼 복귀한 이후 좌측 종아리 근육 손상으로 올 시즌 단 한 번도 1군에서 뛰지 못했다. 김도영은 올 시즌 개막시리즈에서 다쳤다. 주루 과정에서 왼발 중족골 골절(5번째 발가락)로 2달이 넘도록 뛰지 못하고 있지만, 부상자들이 서서히 돌아올 채비를 하고 있다.

김 감독은 “(나성범과 김도영은) 100% 좋아졌다고 하니 다음주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것 같다. 모두 ‘100%’라고 하니 1군에서 뛸 수 있는 몸 상태나 컨디션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KIA는 지난달 말 “나성범은 이달 말 1군 복귀를 목표로 하고, 김도영은 다음달 초 1군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상대로 복귀 단계를 밟고 있다.

김 감독은 “일단 재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완치되었으니 경기 감각을 빠르게 끌어올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두 선수 모두 이달 말 돌아온다고 하기는 좀 그렇다. (김)도영이는 (내야 수비) 포지션 플레이를 해야 하기에 좀 더 경기 감각을 익혀야 한다. (나)성범이는 수비 나가면서 안전하다 싶으면 빠르게 콜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KIA는 서서히 완전체를 갖춰가고 있다. 상무에서 군 복무를 끝내고 돌아온 외야수 최원준(26)과 나성범, 김도영의 합류로 짜임새 있는 타선을 구축할 수 있다. 마운드에도 1군으로 복귀할 선수들이 기다리고 있다. 전상현(27)과 김기훈(23)이 퓨처스리그에서 구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 감독은 “(최)원준이는 생각한 것보다 컨디션이 좋은 것 같다. 나중에 성범이가 100% 몸 상태로 합류하면, 타선이 더 안정화된다. 도영이의 합류는 스피드 쪽에서 훨씬 좋아지는 부분이 있을 것 같다. 야수쪽 뎁스는 좀 더 좋아질 것이다”라며 “투수쪽에서도 (전)상현이나 (김)기훈이나 기록이나 구위가 퓨처스리그로 가기 전보다 훨씬 좋아졌다고 들었다.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하고 있으면 콜업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기사원문: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77/0000434980

[보도자료] “옆구리 근육 1.5cm 찢어져” 한승택 이탈한 KIA, ‘한남자’ 주시했던 김선우 콜업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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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스포츠정형외과 story 2020 휠체어농구 리그 개막전 의료지원

KIA 타이거즈 포수 한승택이 옆구리 부상으로 이탈했다. 옆구리 근육이 1.5cm 찢어진 부상이다. KIA 김종국 감독은 스프링캠프 때부터 주시했던 포수 김선우를 콜업했다.

KIA는 6월 1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 전 KIA는 포수 한승택을 말소한 뒤 포수 김선우를 등록했다.

한승택은 올 시즌 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141/ 11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포수 신범수에게 밀리는 분위기였던 한승택은 옆구리 부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KIA는 “어제(13일) 9회 초 타석에서 한승택 선수가 스윙 뒤 왼쪽 내복사근에 통증을 느껴 오늘(14일) 세종스포츠 정형외과에서 MRI 검진을 실시했다. 검진 결과 내복사근 미세 파열로 약 4주간 안정 및 재활 필요 소견 받았다”라고 밝혔다.

김종국 감독은 14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한승택 선수는 일주일여 전부터 옆구리 상태가 안 좋았다. 어제 마지막 타석에서 스윙 뒤 통증이 더 심해졌다. 1.5cm 정도 옆구리 근육 부위가 찢어졌다. 김선우 선수도 스프링캠프 때 같이 훈련했던 포수 4명 가운데 한 명이다. 캠프 때 투수들하고 호흡을 맞춰봤고, 퓨처스팀에서 준비를 잘했다고 들었다”라고 전했다.

외야수 나성범과 내야수 김도영의 복귀도 가시화되는 분위기다. 두 선수는 15일 부상 부위와 관련한 최종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김 감독은 “나성범, 김도영 선수는 내일 서울에서 최종 검진을 받을 계획이다. 지금 퓨처스팀에서 라이브 B/P 훈련을 하면서 러닝과 펑고, 기술 훈련까지 다 소화하고 있다. 최종 검진 결과가 좋다면 다음 주부터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2경기 연속 대량 실점 및 조기 강판을 겪었던 투수 양현종은 13일 경기 선발 등판에서 5이닝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반등하는 투구를 보여줬다.

김 감독은 “양현종 선수는 1회 실책으로 점수를 내줬지만, 그 뒤로는 무난하게 잘 막아줬다. 일요일 경기 등판도 있기에 5회를 마치고 바로 교체했다. 다음 등판에서 더 좋은 투구를 해줄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KIA는 류지혁(3루수)-최원준(1루수)-소크라테스(중견수)-최형우(지명타자)-고종욱(좌익수)-이우성(우익수)-박찬호(유격수)-신범수(포수)-김규성(2루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선을 앞세워 키움 선발 투수 최원태를 상대한다. KIA 선발 투수는 앤더슨이다.

김 감독은 “(최)원준이가 입대 전 보여줬던 스타일을 어제도 보여줬다. 방망이 중심에 맞히는 콘택트 느력이 뛰어나다. 발도 빠르다. 테이블 세터 자리에서 두 차례 출루해주면서 자기 역할을 잘 소화했다. 나머지 타구들도 타이밍은 괜찮았다. 중심 타선에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줄 선수”라고 칭찬했다.

[보도자료] 대한요트협회-세종스포츠정형외과의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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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트협회(회장 박범규)와 세종스포츠정형외과의원(원장 금정섭, 김진수, 차민석)이 스포츠 손상 등 의료서비스 상호협력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18일 대한요트협회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세종스포츠정형외과의원에서 대한요트협회장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의원 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의료 협약으로 대한요트협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 임직원과 회원들은 세종스포츠정형외과로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서비스, 부상·상해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와 부상에 대한 예방 교육 등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세종스포츠정형외과는 스포츠 의학 전문 병원이다. 어깨 전문의 금정섭 병원장, 족부 전문의 김진수 병원장, 무릎 전문의 차민석 병원장 등 각 분야의 대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 장비를 갖추고 있다. 3명의 병원장은 각각 축구, 야구, 농구 등 국가대표 주치의로 애쓰고 있다. 특히 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운동선수 부상 방지, 치료에 탁월하다고 알려졌다.

이날 금정섭 병원장은 “작은 부상에도 예민해질 필요가 있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부상을 예방하고 경기 수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범규 회장은 “세종스포츠정형외과의원의 부상예방교육, 재활훈련 등의 지원을 통해 앞으로의 대표팀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요트선수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한 공동연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70~80% 회복’ 나성범, 빠르면 5월 말 복귀 계획…김도영은 4주 뒤 재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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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광주, 박윤서 기자) KIA 타이거즈 나성범과 김도영이 일본에서 집중 치료를 마치고 귀국했다. 이젠 한국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나성범과 김도영은 지난 16일 재활 치료를 받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17일부터 22일까지 재활원에서 하루 2번 집중 치료를 받았고, 23일 한국에 귀국했다.

KIA 관계자는 “어제 세종 스포츠 정형외과에서 검진을 받았고 나성범은 2주 후, 김도영은 4주 후 재검을 받는다. 나성범은 가볍게 상체 위주로 웨이트를 하고, 발목 근력 회복 운동을 실시한다. 김도영은 가볍게 상체 위주로 웨이트를 하고, 수중 운동을 병행 한다”라고 밝혔다.

25일 광주 NC전을 앞두고 만난 김종국 KIA 감독은 “(나)성범이는 재검을 받은 뒤에 스케줄이 나온다. 지금 70~80% 정도 좋아졌다. (김)도영이는 더 큰 부상을 당해서 더 시간이 필요하다. 한 달 후 검진을 받고 스케줄이 나올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KIA는 NC전에서 류지혁(3루수)-이창진(우익수)-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최형우(지명타자)-김선빈(2루수)-고종욱(좌익수)-황대인(1루수)-주효상(포수)-김규성(유격수) 순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가동한다. 선발 마운드는 이의리가 지킨다.

KIA 타선은 NC 에이스 에릭 페디와 맞대결을 벌인다. 김 감독은 페디에 관해 “제구력이 안정적이고 커브와 투심 패스트볼 등 좋은 구종과 구위를 갖춘 선수다. 시범경기때 상대를 해봐서 낯설거나 어색한 건 덜할 것 같다. (이)의리가 이기고 있으면 잘 던져서 팀이 선취점을 뽑으면 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전 유격수 박찬호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스프링캠프때부터 불편했던 손목이 온전치 못하다. 김 감독은 “손목 부상에 대한 염려와 리스크가 있다. 아직까지 완벽한 상태가 아니다. 이번 3연전은 손목에 통증이 있어서 대수비와 대주자 요원으로 나갈 것 같다. 선발로 나가긴 쉽지 않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기사원문: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311/0001585432

[보도자료] 부상도 유행인가? 농구계에 퍼지는 발날 골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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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재골절 위험성이 높은 부상이라 재활과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지난 1월 원주 DB 신인 박인웅은 발날 골절 부상을 입어 수술대에 올랐다. 3월 연세대 이주영도 이어 이채형까지 발날 골절로 자리를 비웠다. 과거 ‘발날 골절’이라는 부상이 흔하지 않았지만, 요즘 선수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이 부상은 무엇일까.

수술 후 재활에 전념 중인 박인웅에게 발날골절에 대해 물었다. 박인웅은 부상 과정에 대해 “원래 안 아팠는데 삼성(1월 21일)이랑 경기하다 발목이 조금 돌아갔다. 평소와는 다른 통증이 느껴져서 교체를 요청했다. 검사를 받아보니 발날이 부러진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박인웅은 수술 후 처음 바닥에 발이 닿는 것조차 무서웠다. 수술 4주 후부터 재활을 시작했으며 4월 말이면 정상적으로 농구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다만 재골절 위험도가 높아 추후 관리에 신경 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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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스포츠정형외과 원장이자 본지 자문위원인 김진수 박사는 “발날 골절은 다섯 번째 중족골에 골절이 생기는 것이다. 운동량이 많아서 생기는 것이 첫 번째 이유이다”라고 말했다.

피로골절과 일반적인 골절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김진수 박사는 “일반 골절은 유리처럼 순간에 깨지지만, 피로골절은 플라스틱 빨대가 끊어지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플라스틱 빨대를 처음 꺾으면 바로 부러지지 않지만, 결국 끊어진다. 점점 피로도가 쌓이다가 부러질 정도의 힘이 아닌데도 부러져 통증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발날 골절은 축구나 농구 선수와 같이 달리기, 점프, 멈춤 동작을 하는 선수들에게 흔하게 나타난다. 엘리트 선수라면 발날 골절은 수술을 받아야 한다.

김진수 박사는 “일반인은 비수술적인 치료를 할 수 있지만, 재발 위험이 커 운동선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재발하지 않도록 금속 등을 뼛속에 박아 강도를 높이는 수술이다. 수술의 목적이 뼈를 붙이는 것도 있지만, 재발을 막기 위한 것이 가장 큰 목표다”라고 이야기했다.

기사원문: https://n.news.naver.com/sports/basketball/article/065/0000245738

[보도자료] 차민석 세종스포츠정형외과 원장, 리옹 생티 정형외과 센터 연수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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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스포츠정형외과 차민석 원장이 약 2달간 프랑스 리옹의 생티 정형외과 센터(Centre Orthopédique Santy)에서 연수를 마치고 최근 한국으로 귀국했다. 

생티 정형외과는 선정기준이 까다로운 FMCE(FIFA Medical Centre of Excllence) 국제축구연맹(FIFA) 스포츠 의료위원회의 기준을 통과하여 인증 받은 우수 의료기관이다. 프랑스를 포함한 다양한 유럽국가의 프로 및 엘리트 운동선수를 많이 치료해 왔다. 또한 프랑스 럭비연맹(FFR), 페더레이션 스키클럽, LOU Rugby 리옹 럭비구단,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의 올림피크 리옹 축구팀 등이 협력구단으로 등록돼있다.

차 원장의 연수를 담당하는 의사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AC밀란), 폴 포그바(유벤투스), 안수 파티(FC바르셀로나),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등 유명 축구스타의 치료 및 무릎수술을 집도하고 성공적 복귀를 실현한 베르트랑 소네리 코테 박사(Dr. Bertrand Sonnery-Cottet)다.

코테 박사는 연간 600회 이상의 전방십자인대(ACL) 수술 및 인대 재건술을 수행하면서 무릎 부상 치료의 글로벌 리더로 간주되고 있다. ISAKOS, ESSKA 및 ACL Study Group과 같은 수많은 국내 및 국제 학회의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국제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젊은 정형외과 의사들의 교육 및 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 

차 원장은 “무릎 수술을 약 9000례를 넘긴 소네리 코테 박사의 술기와 환자에게 의학적 접근을 하는 방식을 직접 접하고 배워 의학적 선지식에 결합한 좀 더 높은 기준을 담아 오기위함이 연수의 목적이었다” 또한 “유럽의 발전된 스포츠 문화에서 오랜 기간 축적된 스포츠의학의 선진서비스를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리옹의 생티 정형외과 센터 연수 중 이브라히모비치 수술에도 참여하는 등 이번 연수를 통해 국내 스포츠의학 의료진의 수술능력과 의학적 지식은 결코 뒤쳐지지 않았고 그들의 어깨와 나란히하고 있음을 알게됐다”고 덧붙였다.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기사원문: https://v.daum.net/v/2023030818150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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